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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낚시협회, 체육단체통합포럼 토론회서 문체부의 오만과 독선 지적...독자 연대단체 결성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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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낚시협회 댓글 0건 조회 5,738회 작성일16-08-3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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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통합체육회 제대로 가고 있나?’를 주제로 한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낚시협회는 문체부의 오만과 독선을 지적하며 다른 종목단체들과 연대해 독자적인 생활체육단체 결성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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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체통합포럼(대표 서상기,안민석)이 주최하고 새누리당 염동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 단시간 내 물리적·외형적 통합만 강조하다보니 생긴 체육계의 갈등이 수면위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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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통합체육회의 명칭이 대한체육회로 결정돼 대표성을 띄지 못하는 점 그리고 통합체육회장 선거의 정치인 및 종목 회장 배제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 정부의 개입으로 인한 자율성 상실 등을 지적하며 애초 통합취지를 잘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의 통합 일정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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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상기 전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기 위해 통합을 했지만 결국 낚시 등 많은 생활체육이 홀대받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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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토론회장에는 시도체육회는 물론 낚시, 합기도 등 종목단체 관계자들도 방청객으로 참여해 문체부의 횡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특히 최근 문체부의 사단법인 설립허가 반려로 정회원에서 최하위 등급인 등록단체로 강등된 대한낚시협회에서는 김문규 회장을 비롯해 많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부당한 처사를 규탄하는 플랜카드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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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문규 회장은 “정부의 오만과 독선으로 우리나라 국민 800만 명이 즐기고 있는 낚시를 홀대하고 있는데, 이는 낚시인들을 무시하는 행위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계속해서 낚시인의 요구를 묵살할 경우 합기도 등 억울하게 강등당한 다른 종목단체들과 연대해 독자적인 생활체육단체를 결성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엄포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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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일 통합체육회는 공식 출범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가지며 순조로운 통합을 이룬 듯했지만 실제로는 내홍에 휩싸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10월 5일로 예정돼 있는 통합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이런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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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토론회는 강신욱 단국대 국제스포츠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채재성 동국대 체육교육과 교수, 정철수 충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정기영 대한체육회 사무차장, 정재용 KBS 스포츠국 기자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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