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낚시동우회]인연으로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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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낚시진흥회 댓글 0건 조회 5,685회 작성일10-03-04 03:40본문
빈 의자 하나 남겨뒀습니다. 문득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눈빛만으로도 서로를 읽을 수 있고 비 내리는 날 술 한잔 생각날때 부르고 싶은 사람
"거시기만 해도 알아듣는 사람들"처럼 노래방에서 음이 맞지 않는 노래에도 웃으며 흥얼거려주고
내가 힘들때 손 잡아줄 줄 아는 사람, 먼길 갈때 가끔 동행이 되어 주고,
간간히 잘 있느냐고 안부를 물어주는 사람, 봄날 그런 낚시친구들의 모임이 잦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인연이야말로 가장 크고 아름다운 희망입니다.
자신보다 상대를 좀 더 존중 해 준다면 내가 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으로 다가갈 수 있다면
우리들 앞에 파라다이스는 가까이 다가와 있을 겁니다.
29일 오후 봉일천 밤골낚시터에서 만난 사람들, [서대문구청 낚시동우회]를 소개합니다.
이제 낚시뉴스와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려 합니다.
여기에 님들의 작은 소망을 건설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물가에서 자주 뵙기를 기원합니다.
[서대문구청 낚시동우회]는 지난 1976년 창립되었으며 ,1980년대 후반 낚시회를 재정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서대문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40여명이 활동중입니다.
취재: 2006년 4월 29일 오후 낚시뉴스 露舍(로사) (saram001@hankyung.net)018-263-6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