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회의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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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낚시협회 댓글 0건 조회 149회 작성일19-01-16 07:50본문
(사)한국낚시협회 2018년 10월 회의록
회의 일시 : 2018년 10월 25일 오후 5시~7시
회의 장소 :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 KTX산천 회의실
참석자 : 정연화 회장(HDF 해동조구사), 김정구 회장(N.S), 고장석 상임부회장(제이에스컴퍼니), 김오영 상임부회장(아피스), 강봉렬 상임부회장(천류), 심현보 상임부회장(심통낚시), 김무임 부회장(용성)
대리 참석 : 이용주(윤성), 장의동(은성사), 윤석환(바낙스), 서지훈(한국다이와)
위임장 : 이수영(영규산업), 반용오(강원산업), 안국모(피싱그룹 만어), 정영시(디럭스테크놀러지)
※ 참석 대상 26개사 중 위임장 포함 15개사 참석으로 과반수가 넘어 성원이 구성됨.
- 인사말씀 -
정연화 공동회장님 : 오늘은 용성의 김무임 대표이사님께서 참석하셔서 더욱 뜻 깊은 것 같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김무임 대표이사님의 말씀부터 듣는 게 좋을 것 같다.
김무임 부회장 : 진작에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늦어서 죄송하다. 앞으로는 저를 대신해 이동훈 이사가 이 회의에 참석하도록 하겠다.
정연화 공동회장님 : 지난 여름이 너무 더워서 많은 회원사들의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안다. 더구나 9월에는 추석 연휴까지 있어서 근무일수가 17일 밖에 되지 않았다. 우스개 소리기는 하지만 다이와와 윤성이 너무 영업을 잘하신 영향도 있는 것 같다. 낚시가 방송을 많이 타면서 사업이 잘 될 것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실제로 체감할 수는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여러 가지 분위기가 좋으니까 모두들 열심히 하셔서 사업이 잘 되시길 바란다.
1. 2019 한국국제낚시박람회(부산) 진행 상황 설명(서울 메쎄 고영균 팀장)
- 서울 메쎄 고영균 팀장이 준비해 온 자료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음.
-서울 메쎄 측 자료는 별첨함.
-부스 배치 방식에 대해서는 협회에서 정하는 대로 하겠다고 밝힘.
-박람회 첫날 참가 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을 할 계획을 밝힘.
-이하 질의 응답 및 토론
강봉열 : 지난 부산 박람회 때 참관인원이 적었던 이유는 홍보 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부산 지역에서는 각종 행사를 할 때 가로등이나 육교를 많이 활용한다. 또, 부산 경남 지역 방송인 KNN에 광고를 해 주기 바란다.
고영균 : 준비하겠다.
서지훈 : 부스와 부스 사이의 통로가 되는 라인을 침범하는 사례가 많은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판매관과 전시관이 분리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시관 구역에 판매부스가 있는 경우가 있었다. 이번 박람회부터는 전시관과 판매관을 명확하게 구분해 주기 바란다.
고영균 : 그렇게 하겠다.
김정구 : 디테일한 부분을 협회와 상의하면서 진행하자. 그렇게 하면 이런 문제는 해소할 수 있다.
김오영 : 지난 박람회 때 우리 협회 회원사와 비회원사 요금 차등 적용 부분이 잘못 전달돼 오해가 발생했다. 차등 요금 20만원은 협회 1년 일반회비라는 점을 잘 설명하고, 서울 메쎄에서 박람회 참가 접수를 받을 때 협회 회원사 확인 서류를 넣고, 회원사가 아닌 참가업체에게는 가입 절차를 안내해 회비를 납부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
정연화 : 박람회 참가 접수 단계에서 협회 가입 현황을 문서화하자.
그리고, 박람회 첫날은 바이어들의 방문이나 스탭 조인식 등 각종 행사가 많으므로, 여러 의견을 수렴해서 날짜를 정했으면 좋겠다.
고영균 : 만찬 날짜에 대해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하겠다.
정연화 : 아까 서울 메쎄 고영균 팀장이 부스 배치 방식에 대해서는 협회에서 정하는 대로 하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의견이 갈라지는 것 같다.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자.
김정구 : 지난 박람회가 은성사와 바낙스에게 우선권을 주는 마지막 박람회였다. 지난 박람회 때 은성사에게 1번 선택권을 준 이유는 협회 부스 설치비를 지원하는 조건이었다.
윤석환 : 지난 박람회는 은성사, 이번에는 바낙스 차례라고 알고 있다. 양사에 우선권을 주는 것을 지난 박람회까지만 하기로 한 것이 맞는지 의문이다.
정연화 : 지지난 박람회 때 우선권 문제로 갈등이 생겨 은성사가 불참했기 때문에 지난 박람회 때는 은성사에게 양보를 한 것이다.
장의동 : 지난 박람회 부스 배정에 관해서 논의할 때 양사에 우선권을 교대로 주는 현행 방식을 2020년까지로 정하자고 바낙스 장용수 대표가 말했다.
강봉열 : 이 문제는 민감하다. 지난 박람회 때 영규산업에서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
정연화 : 민감하긴 하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문제다. 은성사와 바낙스에게만 계속 우선권을 주면 다른 업체들은 뭔가. 서로 양보하면서 일을 해야 협회가 원만하게 돌아간다.
윤석환 : 사장님이 출장에서 돌아오면 윤병용 전무님과 다시 한번 상의하겠다. 협회에서 결정하면 따르기는 하겠지만, 제가 아는 내용과는 다르다는 점을 말씀드린다.
고장석 : 이 문제를 언제까지 끌고 갈건지 기한을 정해줬으면 좋겠다.
이용주 : 회장님 두분이 은성사와 바낙스 양사 대표님들을 만나서 대화로 해결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정연화 : 대체적으로 올해부터는 무조건 추첨하자고 정했다는 의견이 많지만, 2개사는 다른 이야기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오늘 부스 배치 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다만, 전관예우는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말씀만은 드리고 싶다.
김정구 : 이래서 회장 권한이 필요한 것이다. 회장이 “안돼”라고 하면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고장석 : 다른 의견이기는 하지만, 협회에서 가장 고생하시는 회장사에게 1번을 주는 건 어떨까 한다. 그리고 바낙스는 이번 박람회 부스 배치 방식에 대해 문서로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란다.
서지훈 : 다이와는 한국 회사들이 먼저 부스 위치를 정하면 나중에 선택하겠다. 다만 시마노와 다이와 부스는 자리가 떨어지도록 배치해 줬으면 한다.
이용주 : 윤성 역시 한국 회사들이 부스를 먼저 정하면 나중에 선택하겠다.
※ 회의 결과 : 회의에 불참한 바낙스 장용수 대표이사에게 지난 박람회 부스 배정 과정에서 나눴던 의견을 확인하여, 추후 다시 협의 또는 결정하기로 함.
2. 정관 개정안 설명
- 오계원 사무국장이 별첨한 정관 개정안을 참석자들에게 배부한 후 내용을 설명함.
-내용이 너무 많아 현장에서 읽고 이해하기엔 무리라는 지적이 있었음.
-전체적인 개정 내용을 설명한 후, 오늘 설명한 내용을 기반으로 개정할 정관(가안)을 만들어 각 회원사에게 배포하여 자세하게 검토할 시간을 갖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음.
※ 회의 결과 : 정관 개정은 총회에서 하는 것이므로 오늘 회의에서 개정안을 의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사무국에서는 개정할 정관(가안)을 만들어 배포하고, 각 회원사는 그 내용을 검토해 이의가 있을 경우 그 의견을 반영해 다음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함.
3. 본 협회 제2대 회장 선출 방법 결정 논의
김정구 : 차기 회장은 어차피 우리 협회를 가장 잘 알고 기여한 바가 큰 상임부회장단 이상에서 나와야 한다. 상임부회장단 명단을 이사들까지 보내서 후보 추천을 받아서 투표로 정하자.
정연화 : 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추대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만약 투표를 한다면 당선 되면 무조건 회장에 취임하겠다는 각서를 사전에 받아놓자.
김정구 :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다. 이사들에게까지 추천권을 주면 추천을 받아서 투표를 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