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낚시협회 주최 진종오 국회의원 낚시관광정책 간담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25-09-11 21:35첨부파일
- 진종오 국회의원 낚시관광정책 간담회 자료.pdf (3.3M)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9-11 21:35:29
본문
한국낚시협회 주최
진종오 국회의원 낚시관광진흥정책 간담회
지난 4월 1일 오후 3시 사단법인 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한 ‘진종오 국회의원 낚시관광진흥정책 간담회’가 경기 광명 한국낚시협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진종오 국회의원, 한국낚시협회 회장단 이사단, 낚시금지대책회의, 낚시관광진흥정책 관련 초청자들이 모여 두 시간 동안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지난 4월 1일 한국낚시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진종오 국회의원 낚시관광정책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엄중한 낚시 규제 현실을 낚시관광진흥정책을 통해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국낚시협회 김오영 회장은 “낚시인구 1000만 시대라는 양적 팽창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호소, 바다를 대상으로 낚시금지 구역이 급속하게 늘고 있고 이로인한 낚시터 감소로 낚시인구와 산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피싱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대한체육회 종목단체 가입은 앞날을 예측하기 힘든 상태입니다”하고 개회사를 밝혔다.
낚시계 “내수면 동력선상낚시 규제로 선진국형 낚시문화 발전 기대 어려워”
간담회의 화두는 내수면 동력선상낚시 규제였다. 한국루어낚시협회 정민철 회장은 “내수면 동력선상낚시 금지로 동력보트레저산업이 붕괴됐습니다. 정부가 내수면 동력선상낚시를 막고 있는 현실에서 선진국형 낚시문화 발전은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라고 말했다.
낚시하는시민연합 김욱 대표는 “내수면 동력선상낚시 규제 근거법인 내수면어업법 시행령 14조 1항을 개정할 수는 없는지, 법 개정이 현실적으로 벽에 부딪힌다면 지방자치단체장이 내수면 동력선상낚시 허용 권한이 있는 만큼 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내수면 동력선상낚시를 적극 도입하는 관광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간담회 중 진종오 의원이 일어서서 낚시관광정책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간담회를 마치고 가진 기념 촬영
진종오 의원 “법적 공방보다는 관광정책으로 다가서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
진종오 국회의원은 참석자의 의견을 들은 후 “화천산천어축제처럼 성공적인 낚시를 축제와 연계해 성공한 사례가 많습니다. 내수면 동력선상낚시가 지역 경제 활성에 기여한다면 그 누구도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적 공방보다 관광정책으로 다가가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하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간담회 내용을 초안으로 삼아 곧 국회에서 정식으로 간담회를 열겠습니다. 낚시인과 각 지역에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내수면 동력선상낚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하고 덧붙였다. <한국낚시협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