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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자연사랑·물사랑 참돔치어방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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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대환 댓글 0건 조회 947회 작성일21-06-22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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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자연사랑·물사랑 참돔치어방류행사


6월 25일 부산 다대포 낫개항 40여 명 참석… 참돔 치어 2만 미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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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부산 사하구 다대포 낫개항에서 진행된 (사)한국낚시협회 ‘2020년 자연사랑·물사랑 참돔 치어방류행사’ 참여자들이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후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원래 이번 행사는 기념식, 방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참돔 치어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바로 방류부터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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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류된 참돔 치어 2만 미는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지난 3월초부터 100여 일간 키운 체장 5㎝ 내외 생존율이 매우 높은 건강한 개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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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오전 11시 30분경 낫개항 선착장에서 참돔 치어를 방류하는 (사)한국낚시협회 회장단과 임원진. 기념 촬영을 위해 진행된 육상방류에서는 부산광역시 수산과학연수소에서 활어차에 실어 낫개항으로 운반해온 참돔 치어 2만 미 중 300여 마리가 바다에 풀어졌다.



(사)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가 주관한 ‘2020년 자연사랑·물사랑 참돔 치어방류행사’가 지난 6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포 낫개항 일원에서 진행됐다.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와 부산광역시 사하구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낚시협회 회장단 및 임원,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직원, 낚시 언론사 취재진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한국낚시협회는 (사)한국낚시진흥회와 (사)한국낚시산업협회가 통합돼 결성된 낚시단체로 지난 2016년 3월 창단됐다. 낚시 관련 단체 간 힘을 모으고, 대정부 대화 창구 단일화로 국민레저산업인 낚시를 지키고, 600만 낚시인과 3천여 개 낚시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등 낚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된 참돔 치어 2만 미는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소장 강효근)에서 지난 3월 초부터 100여 일간 키운 체장 5㎝ 내외 건강한 개체다. 비록 몸집은 작지만 참돔 성어와 거의 비슷한 먹이습성을 갖고 있어 먹성이 매우 좋고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까지 뛰어나 방류 시 생존율이 매우 높다.

원래 이번 행사는 기념식 후 치어방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참돔 치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방류부터 실시했다.

오전 11시 30분경 낫개항 선착장에서 참돔 치어 육상방류가 이뤄졌다. 기념촬영을 위해 10여 분 간 짧게 진행된 육상방류에서는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활어차에 실어 낫개항으로 운반해 온 참돔 치어 2만미 중 300여 마리가 바다로 풀어졌다.

참돔 치어 해상방류는 육상방류가 마무리된 오전 11시 30분부터 30여 분 간 진행됐다. 해상방류에는 낫개항에서 출항하는 낚싯배 2척, ‘고수호’와 ‘돌스2호’가 동참했다. ‘돌스2호’에는 참돔 치어를 바다에 풀어 놓을 (사)한국낚시협회 회장단, ‘고수호’에는 방류 현장을 카메라에 담을 취재진이 승선했다.

참돔 치어는 물 칸이 마련돼 있는 ‘돌스2호’에 실려 낫개항 외곽 해양경찰정비창방파제(다대포방파제) 외항 해상으로 옮겨졌다. ‘돌스2호’에 승선한 (사)한국낚시협회 임원진은 방류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 치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일일이 통에 담지 않고 그물째 참돔을 바다로 보냈다.

낫개항 해양경찰정비창방파제는 일반인 출입 금지 구역이다. (사)한국낚시협회가 해상방류 장소로 해양경찰정비창방파제 외항 해역을 선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반인 접근이 금지돼 있는 데다 주변 수심이 깊고 수중테트라포드 같은 수중장애물까지 매우 발달돼 있어 어리고 약한 참돔 치어가 서식하기에 여건이 탁월하다.

육상방류와 해상방류가 마무리된 후 낫개항 선착장 입구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1시간 동안 기념식이 이어졌다. 내빈 소개에 이어 (사)한국낚시협회 김정구 회장이 인사말을 하기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김정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낚시인의 안방, 바다를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치어방류’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경제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위기 속에서도 협회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사)한국낚시협회 회원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다음으로 마이크를 든 김오영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한국낚시협회 주요 사업 중 하나가 치어방류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안국모 회장이 ‘오늘 방류된 참돔 치어가 낚시인의 손과 입을 즐겁게 해 줄 그날까지 무사히 성장하길 기원한다’는 내용으로 인사말을 했다.

참여자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사)한국낚시협회 ‘2020년 자연사랑 물사랑 참돔 치어방류행사’는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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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치어 해상방류는 육상방류가 마무리된 오전 11시 30분부터 30여 분간 진행됐다. 해상방류에는 낫개항에서 출항하는 낚싯배 2척, ‘고수호’와 ‘돌스2호’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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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돔 치어는 물칸이 마련돼 있는 ‘돌스2호’에 실려 낫개항 외곽 해양경찰정비창방파제 외항 해상으로 옮겨졌다. ‘돌스2호’에 승선한 (사)한국낚시협회 임원진은 방류 시간을 최소화해 치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일일이 통에 담지 않고 그물째 참돔을 바다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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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낚시협회 김정구 회장은 기념식 인사말에서 ‘낚시인의 안방 바다를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치어방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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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낚시협회 김오영 수석부회장은 기념식 인사말에서 ‘(사)한국낚시협회 주요 사업 중 하나가 치어방류라며,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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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 안국모 회장은 ‘오늘 방류된 참돔 치어가 낚시인의 손과 입을 즐겁게 해 줄 그날까지 무사히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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